[이벤트정보 /국가트라우마센터]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 이벤트 (~4.22)
[국립정신건강센터/국가트라우마센터] 2022 트라우마 치유 주간 이벤트 (~4.22)
트라우마는 '상처'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트라우마트(traumat)'에서 유래된 말로 의학용어로는 외상을 뜻하지만 주로 심리학에서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정신적 외상'이나 '충격'을 말한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충격적인 상황을 맞닥뜨리면 "PTSD 올 것 같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서 PTSD는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을 뜻하는 말로 PTSD 또한 트라우마의 한 범주에 속하며 주로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건과 비슷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흔히 말하는 멘붕 상태가 되어 공황장애 같은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트라우마는 PTSD 같은 커다란 충격뿐 아니라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경험과 그에 동반하는 증상들도 작은 트라우마의 범주에 속하게 됩니다.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지속되면 조울증이나 우울증, 강박장애, 자살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늦지 않은 시기에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 4월 정식 개소한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2013년 재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위기대응 활동을 펼쳤던 국립서울병원 심리위기지원단을 모태로 하여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돕고 있는 기관입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재난과 사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고 재난을 경험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지인, 이웃 역시 충격과 상실,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으므로 재난과 사고로 심적 고통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1.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2. 우울증상 3. 불안증상 4. 신체증상 5. 자살 위험성 등에 대한 자가 진단도 가능하며, 재난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마음과 몸의 변화 또는 고통 등 스트레스 반응에 스스로 마음을 안정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 마음은 나누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go!" 라는 주제로 '22년 4월 18일(월) ~ 4월 22일(금)까지 지난 2년 넘게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하기 위한 '2022년 트라우마 치유 주간' 운영 중이며 2022년 트라우마 치유 주간 영상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국립정신건강 센터 유튜브에서 2022 트라우마 치유 주간 예고 영상을 보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1명, 블루투스 이어폰 2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40명을 추첨하여 증정한다고 합니다.
- 이벤트 기간 2022.04.18(월) ~ 04.22(금) 12시까지
- 이벤트 참여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시청 후 구글 폼으로 정답 제출(자세한 사항은 국가트라우마센터 공식 블로그 참고 https://blog.naver.com/ncmh0301/222704204869)
- 이벤트 경품 스마트워치(1명) 블루투스 이어폰(2명) 땡스어라떼세트(40명) 추첨을 통한 선발
- 당첨자 발표 2022.04.22(금) 17시
이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트라우마 치유 주간 및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트라우마 치유 주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경품도 당첨될 수 있는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따뜻한 공감과 댓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