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지킴이/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구제 절차
[보이스피싱지킴이/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구제 절차
지난해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전년대비 165.7%(+618억원) 급증한 991억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 중 58.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고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엄마 아빠를 사칭해 '메신저 피싱'으로 돈을 빼내 이를 금(gold)으로 세탁해 수거하는 신종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인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이처럼 날로 그 수법이 교활해지고 있어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피싱사기란?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 는 뜻으로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Fishing)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피싱은 기망행위로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범죄의 일종으로 전기통신수단을 유용한 비대면 거래를 통해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특수 사기 범죄입니다. 형법상 사기에 해당하며 사람을 기망하여 제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 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 보이스 피싱 대표적인 사례
- 자녀 납치 및 사고 빙자 금전 편취
- 메신저에 지인 사칭 송금 요구
-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카드 대출 및 금전편취
- 금융기관 사칭 피싱사이트 유도 및 금전 편취
- 텔레뱅킹 정보 유출 유도로 금전 편취
- 수사기관 사칭 자동화기기로 유인 후 금전편취
- 피해자를 기망하여 자금 이체 유도
- ARS를 이용한 카드대출 및 금전편취
- 상황극 연출을 통한 금전 편취
- 물품대금 등 송금 실수 빙자 금전 편취
▶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요령
-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일정 응대하지 말 것
-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면 100% 보이스피싱
- 자녀납치 보이스 피싱에 대비하여 평소에 자녀의 친구, 선생님 등의 연락처를 미리 확보
- 개인·금융거래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 내용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
-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하게 지급정지 요청
- 유출된 금융거래정보는 즉시 폐기
- 예금통장 및 현금(체크) 카드 양도 금지
- 발신번호는 조작이 가능하므로 사기범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 것
- 금융회사 등의 정확한 홈페이지 주소 여부 확인
-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활용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란?
중요한 금융거래 시 추가 인증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서비스입니다. 본인 인증 절차를 통해 이용고객의 거래 이용 단말기(PC, 스마트폰 등 최대 5개)를 지정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재발급 또는 타행 발급 공인인증서 등록 시, 인터넷뱅킹으로 1일 누적 기준 300만 원 이상 이체 시 추가로 본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청방법은 거래은행 인터넷 뱅킹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 피싱 범죄 피해 구제 절차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소송 절차 없이 신속하게 피해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2011년 9월 30일부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어 사기범 계좌에 돈을 이체한 경우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을 방문하여 '피해구제 신청서 및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여 사기 이용계좌의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피싱 피해 시 신고 연락처
경찰청 국번없이 112(피싱사기 피해신고 )
금융감독원 국번없이 1332 피싱사기 관련 문의 및 상담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번없이 118 금융기관 등 사칭 스팸 메시지 신고
참고자료 :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https://www.fss.or.kr/fss/main/sub1voice.do?menuNo=200012)
두산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348460&cid=40942&categoryId=31693)